피부과(웰니스 스파 피부연구센터) 홍승필 교수 / 성기현 전공의,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단국대병원 피부과(웰니스 스파 피부연구센터) 홍승필 교수와 성기현 전공의(2년차)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0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 1. 추계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피부과 성기현 전공의>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논문은 '팽창선조(튼살) 환자에서 Fractional radiofrequency microneedling과 Fractional CO2 laser의 병용치료 효과'에 대한 내용이다.

 흔히 튼살이라고 불리우는 팽창선조 증세가 사춘기와 임산부 등 피부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위축성 병변 중 하나이나 아직까지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는 치료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 병원 피부과 홍승필 교수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팽창선조 환자를 대상으로 Fractional CO2 laser와 Fractional radiofrequency microneedling의 병용 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임상시험 결과 두 치료의 병용요법은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임상적으로 가장 개선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였으며, 대부분의 환자 (94.7%)에서 임상적 호전을 경험하였다는 점에서 추후 팽창선조에 대해서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문의] 피부과(041-550-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