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중부지역 첫 ‘3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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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8-12-31 11:28 조 회 |29,12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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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중부지역 첫 ‘3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
단국대학교병원이 중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은 2주기에 이어 중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자리잡게 됐다.
2018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시행된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6명의 조사위원들이 참여하여 4개 영역(domain), 13개의 장(chapter), 91개 기준(standard), 520개의 조사항목(measurable element)을 바탕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의 전 과정을 추적조사했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질향상 및 감염관리, 양질의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을 평가하였다.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을 위해 우리 병원은 지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때부터 의료기관인증추진팀을 구성하고 각종 위원회와 Task Force Team 등을 운영하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 조사 직전까지 3차례의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해 왔다.
3주기 의료기관인증 이후에는 의료기관인증추진팀 및 의료기관인증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증 지침의 제개정 및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상시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조종태 병원장은 “2018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3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강화된 의료기관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해 준 의료기관인증추진팀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최상의 질 향상 및 감염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인증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보장을 위해 의료기관의 노력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한눈에 보는 3주기 의료기관인증 준비부터 획득까지>
1. 의료기관 인증 추진팀 및 인증 회의체 운영(2017. 12월~)
- 2주기 의료기관인증 후 인증추진팀 및 회의체 재정비
- 2017. 12월 3주기인증기준(안) 공표 및 2018. 7월 최종 공표 시까지 총 4차례에 거쳐 추진팀 재구성하여 운영
2. 보건복지부/의료기관인증원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최종 공표(2018. 7. 30)
3. 3주기 인증 설명회 전달교육 및 직원교육(10회)
4. 3주기 의료기관 인증대비 자체조사 3회 시행
5. 3주기 의료기관인증 본조사(2018.10.23. ~ 26)
6. 결과발표(2018.12.21)
인증획득 (인증 유효기간 : 2018.11.29.~2022.11.2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