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공주의료원-공주시보건소, 농업인 안전보건과 건강증진 위해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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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7-24 00:00 조 회 |42,784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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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공주의료원-공주시보건소,
농업인 안전보건과 건강증진 위해 업무 협약
- 농약중독 현황 파악 후 예방대책 수립 및 치료법 제시 -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과 공주의료원(의료원장 신현정), 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가 농업인들의 안전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4일 노상철 단국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장을 비롯하여 신현정 공주의료원장, 부혜숙 공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보건소에서 ‘농업인 안전보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단국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공주의료원, 공주시보건소가 협력하여 농약 사용 및 농약중독 질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농약중독 관련 주요 요인들과 건강간의 영향을 평가하여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관련 대책수립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연구 및 환자 진료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노상철 센터장은 “농약은 농업생산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 농산물 생산에서 농약의 사용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농약중독으로 인한 국민보건상의 커다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단국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가 농약중독 질환자의 농약 노출 및 실태 조사를 비롯하여 농약 노출 평가 및 농약 안전보건정보 구축, 농약중독질환 교육 및 홍보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4월, 농업인 농약 중독 질환의 조사와 연구,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연구하고, 농업 안전보건 교육과 홍보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3년 전국 대학병원급 5곳을 지정한데 이어 2014년에는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를 포함한 2곳을 추가 지정한 바 있다.
▲ [문의] 직업환경의학과(☎ 041-550-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