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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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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12-10 00:00 조 회 |42,284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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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 대전, 충청 지역 유방암 치료 대표병원인증

-18개 평가항목 모두 100점 획득으로 전분야 우수성 입증


단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대전, 충청권 유방암 치료 최고봉임을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유방암 치료에 대한 현황 파악과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유도, 국민들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0일 공개한 2차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구조부문을 비롯해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보조요법 영역으로 나눠 총 18개 구조·과정지표를 종합화해 그 결과를 산출한 것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특히 단국대병원은 전체 18개 지표 모두 100점을 획득하여 전 분야에서 높은 지표 충족률을 보이며 유방암 진료와 수술치료에서 진료시스템 전반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평균 입원일수 및 진료비를 비교한 결과 단국대학교병원은 7.5일의 입원일수, 진료비 269만원으로 전국 평균값인 10일 입원일수와 진료비 303만원에 비해 짧은 입원기간,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시스템임이 밝혀졌다.


유방갑상선클리닉의 장명철 교수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유방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및 재활치료까지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각 분야 의료진들이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대전 충청지역 유방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 유방클리닉은 유방암 치료성과 극대화를 위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 뿐 아니라 유방암 환우 모임인 '단아회'를 구성하여 등반대회, 시네마데이트 등 정기적인 환우회 행사를 통해 환자의 정서적인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문의] 외과 유방클리닉(☎ 041-550-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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