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임원진, 희귀난치병 치료지원 사업 논의 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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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5-25 00:00 조 회 |33,68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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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임원진, 희귀난치병 치료지원 사업 논의 차 방문
5월 26일 오후 국제로타리 3620지구, 3680지구, 3740지구 신규 임원진 7명이 희귀난치성 환자 및 난치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우리 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에 있었던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희귀난치병 환우돕기 성금전달식’의 연장선으로 천안지역 뿐 아니라 대전, 청주 등 충청도 및 대전지역 국제로타리지구가 함께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희귀난치병치료지원 사업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천안), 3680지구(대전), 3740지구(청주)가 주관하고 자매지구인 필리핀지구 및 대만지구 등이 20만 달러의 후원기금을 마련하여 충청남북도, 대전시 일원에 거주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적극적인 치료를 못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난치병 어린이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사회활동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희귀난치병 환우들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의뢰하고 우리 병원은 이들에 대한 검사부터 진료, 수술 및 재활치료까지 시행하는 등 전폭적인 의료지원으로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은 오는 7월 1일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2016년 6월까지 1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 병원은 추후 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지원방법 등에 대한 세부규정을 마련한 후 더 많은 환우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하여 삶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국대병원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없애고 희망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사회사업팀(☎ 041-550-6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