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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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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6-01 00:00 조 회 |33,441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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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기관’ 선정


단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내에서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도의사에게 현장상황을 전달하고, 응급구조사 등 구급대원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전문심폐소생술 시행하여 현장단계부터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처치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행된 사업이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지역내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내 지도의사, 119구급대원, 지역병원 의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위원회를 운영하여 사업 및 이송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소방서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이번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인근의 경기남부지역인 안성, 평택소방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급대원들에 대하여 6월과 10월에 4회식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한주 응급의학과장은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병원전 처치가 사실상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조기에 실시하는 전문소생술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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