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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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2 00:00 조 회 |14,14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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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단국대병원은 환자중심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환자안전 문화구축을 위해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딩’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영진 라운딩은 QA팀 주관으로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개선활동에 주축이 되는 간호부, 시설팀 및 총무팀 등이 환자접점부서를 방문하여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개선활동을 격려하고 환자안전문제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22일에는 김재일 병원장, 이명용 진료부원장 등 경영진과 관련 부서장들이 6월 초 완공된 신축 주차장 현장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행되었다. 환자안전에 위험한 요소가 없는지 환자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인 시설팀과 총무팀에 주문하며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 3차로 진행되는 환자경험평가에서 ‘병원환경 영역’으로 '안전한 환경'과 '깨끗한 환경'이 포함되어 있어 이와 관련된 환자안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영역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경각심과 주의를 갖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는 환자안전 문화 구축에 비즈니스 리더십 전략을 도입한 것으로, IHI(Institue for Healthcare Improvement, 미국 의료질향상학회)에 따르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병원 경영진이 환자안전 문화조성에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는 병원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를 반영하여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많은 의료기관에서 핵심적인 활동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환자안전법 시행 및 2017년 10월 환자안전 수가 반영에 따라 환자안전이 크게 부각되었으며,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더욱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딩을 통해 환자안전 인식을 높임으로서 진료과정 뿐만아니라 시설 및 환경영역 등의 환자안전문제가 개선되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중심의 병원 문화정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QA팀(041-550-76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