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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 이전 1주년 기념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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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05-19 00:00 조 회 |40,225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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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 이전 1주년 기념 심포지움 개최 


중증 외상환자의 효율적인 이송과 환자관리 시스템 논의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의 중증 외상환자 사망률이 33%로, 10%대인 일본이나 5%대인 미국에 비해 높은 실정이라는 보도가 방영되었다.
실제로 해마다 교통사고, 화재, 산업현장 재해 등 각종 사고로 인한 손상환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이 중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3만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반면 중증 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고, 병원 전단계에서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일차 처치를 실시하고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우리병원은 지난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응급의료센터 이전 1주년 기념 심포지움(DKUH 중증 외상환자 관리 시스템)’을 개최했다. 
지역 병의원 관계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지역의 중증 외상환자 이송 체계를 발전시켜 중증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지난 1년간 단국대학교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에 대한 평가의 장이 되었다.
 
심포지움에서는 충남도내 중증 응급환자 관리 대책 및 현황, 충청권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에서의 1339 의료정보센터의 역할, 충청권 응급의료네트워크 등에 관한 중증 응급환자 관리시스템과 단국대학교병원의 중증 외상환자 치료지침 등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 및 학계 관계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강의, 토론 및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한편 우리병원은 지난해 5월 1,296㎡(393평)에 33병상 규모로 응급의료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질환별로 환자 진료구역을 확보하고 뇌질환 및 심장질환, 외상환자에 대한 중증질환 대응팀을 확충하는 등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응급환자 전용 CT를 응급의료센터 내에 설치, 가동하여 빠른 검사를 시행하는 등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편의를 최대한 높였다.


▲ 문의 : 응급의료센터(041-550-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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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