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 우수상 수상

결핵환자 치료 · 연구 및 공공기관과의 밀접한 협력 통한 국민보건의료 향상 인정

우리병원은 지난 11월 25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0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 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상(민간·공공협력사업부문)을 받았다. 우리병원은 결핵환자의 치료와 연구 뿐 아니라 공공기관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결핵 퇴치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3월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박재석 교수는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3월에는 강지영 결핵관리전담간호사가 결핵관리에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한편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및 방문일 내원 독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환자들을 병원과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서 등록 · 관리토록 한 사업으로, 올해는 모두 44개 기관이 참여해 질병관리 및 퇴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 [문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041-550-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