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유방암 국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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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11-05 00:00 조 회 |42,779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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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유방암 국민강좌 개최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에 따른 비만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늦은 결혼, 그리고 모유 수유의 감소 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건강강좌가 열렸다. 지난 11월 5일, 5층 대강당에서 유방외과 주관으로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가 그것이다.
유방암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강좌는 환자 및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의과대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50여 명의 유방암 환우들이 직접 참석하여 유방암 건강강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좌는 외과 장명철 교수의 개회사와 강연으로 시작하여 외과 민준원 교수, 방사선 종약학과의 최상규 교수, 영상의학과의 김유미 교수가 차례로 진행하였으며 유방암의 검진에서부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식이요법에 이르기까지 쉽고 알차게 구성되어 유방암 및 유방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장명철 교수는 "기존에 유방암은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있으나 최근 20~30대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유방암의 평균 재발률은 20~30%에 이르는데, 0기 및 1기의 경우 완치율이 95%이상으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 [문의] 외과 외래(☎ 041-550-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