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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 하는 암생존자 힐링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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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0-19 00:00 조 회 |6,601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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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 하는 암생존자 힐링 콘서트 열려

 

암생존자와 내원객,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 전해

 

 지난 10월 19일 병원 로비에서 ‘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 하는 암생존자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암생존자와 환자, 내원객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재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행사는 김재일 병원장과 김성호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사를 전하는 김재일 병원장과 김성호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인사말을 전하는 이정재 충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이후 진행된 2부 콘서트는 영화 [클래식]의 OST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친숙한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함께 했다. 2000년대를 풍미한 자전거 탄 풍경은 ‘강인봉, 김형섭, 송봉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어쿠스틱 통기타 그룹으로 불린다. 

 

 이들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보물’, ‘오 마이 러브’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와 호응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대표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와 앵콜을 받았다. 

 리더인 강인봉은 “힐링 콘서트라는 제목처럼 우리가 환자분들께 힐링을 드리러 왔는데 오히려 우리가 큰 위로를 받고 간다. 따뜻한 마음 간직하며, 앞으로도 단국대 병원에 오시는 모든 환자들과 교직원쾌유를 빌어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재 센터장은 “지난 6월 9일 문을 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투병이라는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암생존자 여러분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체, 심리, 생활문제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마련된 이 콘서트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힘찬 응원과 따뜻한 위로,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선정된 우리 병원은 암 진단과 치료 뿐 아니라 암관리와 예방, 암생존자 지원에 필요한 전주기 암관리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충남지역 암관리 및 진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선도적인 암 연구사업을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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