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남 119구급대원 외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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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1-20 00:00 조 회 |40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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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남 119구급대원 외상 워크숍 개최
- 중증외상환자의 병원 전 소생술에 대한 이해 돕고 치료 술기 향상 목적
충남권역외상센터(센터장 장성욱/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11월 20일 충남 119구급대원 24명을 대상으로 중증외상환자의 병원 전 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술기의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권역외상센터의 역할 및 지역 외상체계 이해를 포함해 중증외상환자의 기도관리, 출혈관리 등에 대해 충남권역외상센터 교수진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조별로 기도확보 및 비디오후두경검사방법, 외부 출혈관리, 총상, 자상 등 중증외상환자 응급치료, 자동심폐소생술 장치 및 골반부목고정 등을 직접 해보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장성욱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은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중증도를 정확하게 분류하고 초기 응급처치와 함께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사망률과 장애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충남권역외상센터가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119구급대, 지역 의료기관 등과도 협력해 충남지역 외상진료체계 확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