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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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02 00:00 조 회 |18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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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선정
충남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 응급, 희귀질환 진료 인프라 강화
우리 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중증 및 응급환자를 위한 전문의료체계를 강화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진료하는 의료전달체계를 마련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이 본연의 기능인 중환자 중심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에 밀도 있는 수련을 제공하여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우리 병원은 일반병상을 줄이고, 중증 및 응급환자의 진료비율을 높이는 한편 심뇌혈관질환, 중증 외상, 고위험 분만 및 중증 신생아 치료 등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하여 권역 내 최종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시스템 연계 및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패스트트랙을 운영하여 협력병원과의 협진 및 회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진료협력 네트워크도 확충한다. 아울러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숙련된 진료지원 전담간호사(PA)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정된 인력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수련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공의에 밀도있는 수련을 제공하며 우수한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상급종합병원 구조조정 전환사업을 통해 중증질환 및 지역 내 필수의료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춰 충남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