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암센터, 개소 앞두고 현장평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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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18 00:00 조 회 |8,59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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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암센터, 개소 앞두고 현장평가 시행
6월 9일 개소를 앞두고 있는 충남지역암센터가 5월 18일 현장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암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고시기준 준수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암센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애 부장(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을 비롯하여 총 3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5월 24일 오전 충남지역암센터를 찾았으며, 채유미 충남지역암센터 암관리기획실장의 안내를 받으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 힐링룸 등 사업계획서에 보고된 현장을 둘러보았다.
실사단은 주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지역암센터의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준수했는지 파악하였으며, 사업계획서에 따라 조직 및 인력구성, 시설 및 장비 등이 실제로 구성되었는지 확인했다. 또한, 지역암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 집행이나 인프라, 그리고 암관리사업 수행현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지난 해 4월 29일 250병상 규모에 총면적 30,393.5㎡, 지하 2층, 지상 8층의 암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지난 1월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6월 9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은 “충남지역암센터에서는 향후 양질의 암 진료서비스 제공과 포괄적 암관리사업, 선도적인 암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내 암환자는 지역암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암관리기획팀(041-550-6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