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현 감염관리파트장, 국무총리 표창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 |2021-12-13 14:33 조 회 |15,77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한시현 단국대병원 감염관리파트장, 국무총리 표창
정부-지역사회간 감염병 관리 및 예방 협력에 큰 노력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한시현 감염관리파트장이 감염병 관리·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시현 파트장은 신종감염병 대응교육 및 훈련강사로 활동하며 관내 구급대원, 주한미군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감염병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지역 보건소와 대학을 순회하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에 힘써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감염병위기 대응단계별 시뮬레이션 강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충남도 4개 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의 감염관리 자문도 맡아왔다. 특히 지난해 이탈리아 교민이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있는 동안 검사 채취 후 확진자 의료기관 이송 등의 업무와 함께 중앙청소년수련원과 천안상록리조트 등 생활치료센터 내 입소자의 역학조사도 담당한 바 있다.
이밖에도 감염병감시체계, 정부주도 의료관련 감염예방교육 및 훈련사업을 비롯해 감염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 사업에도 참여했다.
한 파트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의료기관을 비롯해 환자 치료에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과 감염병 예방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맡은 직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