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15일 5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손일수 혈액원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와 하절기에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혈액수급 안정화를 돕는 등 범국민 헌혈 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 활동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을 함께 할 것을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2013년 7월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찾아가는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에 참여하여 매년 2회 이상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헌혈자가 크게 급감한 지난 해에는 4회의 교직원 단체헌혈에 참여하여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힘썼다.

김재일 병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좋은 기회인 만큼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대외협력실 진료협력센터(041-550-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