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성과평가 A등급

- 3년 연속 A등급 획득.... 올해 총 565기관 중 11위 달성 쾌거 이뤄

- 입원서비스의 질향상과 환자만족도 높은 간호간병서비스 제공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우리 병원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우리 병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상급종합병원 포함 총 565개 기관 중 1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부터 시작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 및 간호인력의 처우 개선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이번 평가는 2022년도 사업운영 성과평가를 기준으로 4개 영역(평가참여도, 사업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서비스 적정성)과 5개 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병원은 2016년 12월, 1개 병동 30병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점진적으로 병동 및 병상수를 확대하여 2022년 12월 기준으로 암센터 3개 병동(62병동, 72병동, 82병동)과, 본관 1개 병동(45병동) 등 총 4개 병동 186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병동운영을 위해 간호사당 환자수를 1:6으로, 간호조무사당 환자수는 1:40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병동지원인력은 10명 이하의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한 팀이 되어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 의료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메르스나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외부인의 출입에 의한 의료기관 내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 및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