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 평가결과 최고 점수인 ‘상’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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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9-01 00:00 조 회 |37,12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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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권역외상센터 평가결과 최고 점수로 ‘상’등급 받아
- 2012년도에 선정된 5개의 권역외상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권역외상센터가 지난 해 12월에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2015년 권역외상센터 평가' 결과, 종합순위 1위로 최종 '상'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외상진료체계 질 평가를 통해 중증외상전문 진료의 품질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권역외상센터의 중증외상치료 역량을 높여 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평가대상은 2012년과 13년에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10개 기관이었으며,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 인력 등 법적 기준 구비 및 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필수/구조영역과 외상 질관리를 위한 외상센터의 노력정도를 평가하는 과정영역, 그리고 외상환자 진료성과 등의 결과영역 등 3개 영역을 기준으로 하였다.
평가결과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2년도에 선정된 5개의 권역외상센터(가천대길병원, 경북대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원주기독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권역외상센터에 적합한 시설, 인력, 장비, 진료지침 등 가장 높은 배점이 되어있는 필수/구조영역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 내 권역외상센터로의 위치를 재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2012년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되어 2014년 11월에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지상 1층과 3층 두개 층에 외상병동과 외상중환자실, 외상전용 수술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혈관조영기, MRI, CT, 초음파검사기 등 60항목 303점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등 외상전담 60여 명이 외상팀을 구성하여, 24시간 응급외상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히 2016년도에는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의 운항으로 심뇌혈관 및 외상질환으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최석호 센터장은 "우리 권역외상센터는 지역 내의 중추적인 중증외상 의료기관으로서 교통사고, 추락 등 중증 외상환자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외상환자만을 위한 시설, 장비,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본부, 해경 등과도 교육 및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보다 발전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문의] 홍보팀(☎ 041-550-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