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약물감시센터, 약물감시사업단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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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02-19 00:00 조 회 |39,25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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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감시사업단의 발전과 약물감시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 인정
우리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센터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지영구 교수)가 지난 1월 2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약물감시사업단 2차년도 출범식 및 심포지엄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우리병원은 2007년부터 식약청으로부터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받아 원내 약물 유해반응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 보고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소식지를 자체 발간하여 원내 및 지역 협력기관에 배포하여 교육 및 홍보하였다.
또한 2009년도에는 지역약물감시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430여 개의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에서의 약물유해반응 보고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아울러 지난 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플루로 진단받아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표창장은 2009년도 약물감시사업단 참여 15개 지역약물감시센터 중 원내 많은 진료과들이 부작용 보고에 참여하도록 활성화하는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약물감시사업단의 발전과 약물감시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약물감시센터의 지영구 센터장은 "어떤 의약품이나 백신이든 100% 완벽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으며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부작용도 조기에 파악하여 그에 따른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 효과적인 약물감시를 위해 산학연관 등 모든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상호협조적이고 보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향후에도 단국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는 지역 내의 병의원 및 약국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약품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