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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체 인공 삽입 렌즈의 한 종류로써 바닷가재의 집게 발 모양에서 렌즈의 디자인을 착안한 것으로, 우리 눈에서 조리개 역할을 하는 홍채에 안정적으로 렌즈를 고정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법입니다. ICL 과 달리 각막과 수정체 중간에 있는 홍채 위에 확실하게 고정되어 수정체와 각막에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녹내장 위험도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 3일이 지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교정된 시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릅니다.
또한 수술 후에 눈이 더 나빠진 경우 렌즈교체가 가능하며, 필요하면 제거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 재시술이 가능합니다.
(1) 구조 및 디자인
• 렌즈재질 : 알티산(PMMA), 알티플렉스(Polysiloxane)
• 렌즈모양 : 바다가재(Lobster)의 집게 모양에서 착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 렌즈직경 : 8.5mm
• 교정가능도수 : 근시(-1.0 ~ -23.5D) / 원시( +1.0 ~ +12.0D) / 난시(-1.0 ~ -7.0D)
(2) 렌즈 모양 및 삽입 위치
(3) 수술과정
바다가재의 집게 모양으로 착안된 알티산, 알티플렉스 렌즈는 네덜란드 OPHTEC사에 개발되어, 1986년 처음 시술되기 시작해 안내렌즈삽입술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술입니다. 1991년 이후 유럽 내에서 널리 시행되어 2004년 9월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의 승인은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입증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1) 특징 및 장점
오랜 기간의 임상적 안전성
눈동자에 삽입하는 시력 교정 안내삽입렌즈 중 가장 오랜 기간의 임상 실험 결과를 갖고 있어서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한번 고정된 렌즈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일상생활 중 시력변화 및 렌즈 이탈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수술후 빠른 시력회복, 교정시력의 질이 우수합니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춰진 렌즈를 넣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력이 회복될지 미리 예측이 가능하며, 렌즈삽입 직후부터 빠르게 시력이 회복됩니다. 이미 시술 받은 대부분 의 환자들이 수술 전 최대교정시력 이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에서 레이저 수술보다 안전합니다.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에서도 수술 후 퇴행의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안정된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리한 레이저 교정수술 후 각막돌출증 뿐만 아니라 안구 건조증, 각막 혼탁 등에 대한 부작용의 확률이 줄어들어 수술 후에도 선명하고 건강한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막두께가 평균치보다 얇을 경우에도 시력교정이 가능합니다.
중등도 근시나 고도근시에 각막두께가 평균치보다 많이 얇을 경우 수술이 불가능 하지만 알티산, 알티플렉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100% 보존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이 가능합니다.
수술범위 확대 - 모든 시력에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시력범위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기타 시력교정술에 비해 모든 시력범위에서 수술이 가능하며 굴절력과 관련된 시력 장애를 모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결과가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며칠 후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필요시 렌즈를 교체 또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각막을 깎지 않고 렌즈 이식만으로 시력을 교정하므로 수술 후 필요에 따라 렌즈를 제거하거나 교체하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백내장 가능성이 없습니다.
알티산, 알티플렉스 렌즈는 전방 렌즈로 홍채 앞으로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수정체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수술 후 백내장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녹내장 가능성이 적습니다.
알티산, 알티플렉스 렌즈는 독창적인 렌즈 디자인으로 눈 속을 서로 차단시키지 않아 다른 안내삽입렌즈와 비교할때 녹내장 가능성이 현저히 적습니다.
(1) 각막내피세포에 대한 검증된 안전성
구분 | Artisan / Artiflex (알티산/알티플렉스) |
ICL | 백내장 | 수술 안한 눈 |
---|---|---|---|---|
각막내피세포 감소율 / 년 |
근시 : 1.58% 토릭 : 0.68% 원시 : 1.77% |
1.92% | 2.5% | 0.6% |
(2) 렌즈 사이즈에 따른 부작용 없음
구분 | Artisan / Artiflex (알티산/알티플렉스) |
ICL |
---|---|---|
렌즈 사이즈에 대한 부작용 |
1개의 렌즈 사이즈 - 렌즈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부작용 전혀 없음 |
4개 다른 사이즈 - 홍채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렌즈 사이즈 매우 중요 - 개인마다 서로 다른 눈에 정확히 맞는 사이즈 없음 - 이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 |
(3) 빛번짐 최소화된 안내 렌즈
구분 | Artisan / Artiflex (알티산/알티플렉스) |
ICL |
---|---|---|
빛번짐 렌즈 중심 조절 | 의사가 선택 가능 - 동공 중심에 렌즈를 위치 - 렌즈 전체 사이즈를 최대한 활용 - 빛번짐 최소화 |
의사 선택 불가능 - 항상 눈의 중심에 렌즈 위치 - 실제 환자가 보는 중심과 차이 발생 |
렌즈 사이즈 (Optic) |
- 6mm 사이즈 - 현존하는 안내삽입렌즈 중 가장 넓은 렌즈사이즈 - 빛번짐 최소화 |
- 렌즈 전체 사이즈에 따라 상이 - 빛번짐 최소화 |
절개 | 알티플렉스 : 3.2mm 알티산 : 5.2 / 6.2mm |
3.2mm |
홍채절제술 | 1개의 홍채구멍만 필요 | 2개의 홍채구멍 필요 |
크게 하드콘택트렌즈와 소프트콘택트렌즈로 나눈다. 하드콘택트렌즈는 다시 PMMA렌즈와 산소투과성을 높인 RGP(rapid gas permeable)렌즈, 시력 교정 렌즈로 나눌 수 있고, 소프트콘택트렌즈는 매일착용, 연속착용 및 일회용렌즈로 나눌 수 있다.
눈은 우리 인체의 가장 중요한 감각 기관중의 하나이며 그 중 각막(검은 눈동자)은 외부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들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각막은 신체의 다른 조직과는 달리 혈관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국 혈관이 공급해 주어야 하는 산소를 각막은 거의 대부분 대기중에서 공급받아야만 합니다. PMMA재질의 하드렌즈는 딱딱한 아크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산소가 투과되지 않아 오래 착용하면 부작용이 많고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소프트렌즈가 개발되어 좋은 착용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마찬가지로 재질의 산소투과성이 매우 낮아 장시간 착용시 눈에 부작용이 생겨 산소투과성이 높은 새로운 재질의 렌즈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RGP 렌즈는 실리콘과 불소 화합물로서 각막에 필요한 산소가 재질을 통하여 직접 공급되는 숨쉬는 렌즈라 할 수 있습니다.
각막에 충분한 만큼의 산소가 공급됨으로 기존의 하드렌즈(PMMA렌즈)나 소프트렌즈 착용시 나타나는 충혈이나 각막염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가장 안전한 렌즈입니다.
(1) Boston ENVISION (Bi-Aspheric디자인)
16세기 초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에 의해 콘택트렌즈가 고안된 이래 1950년대의 하드렌즈(PMMA), 1970년대의 소프트렌즈(HEMA) 그리고 1980년대의 RGP(Rigid Gas Permeable)렌즈 등 많은 종류의 렌즈가 개발되어 왔습니다.
New Millenium, New Design! Boston ENVISION은 건강한 눈, 편안한 눈, 완벽한 난시교정을 위한 RGP렌즈로서 미국 PTC(Polymer Technology Corp.)사와 Art Optical사가 개발한 또 하나의 걸작품입니다.
특히, Boston ENVISION은 최근 개발된 RGP재질 중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Boston XO(DK 140, EOP 18%)를 사용함은 물론, 1994년에 설립된 미국 CLMA(Contact Lens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 16년 연속 최우수 품질인증을 받은 Art Optical사가 제조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완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Boston ENVISION의 장점 (Advantages)
① 독특한 구조
Boston ENVISION은 중심부와 주변부가 서로 다른 편심률을 가진 이중비구면(Bi-Aspheric) 렌즈로서 각막의 해부학적 구조와 일치하는 가장 이상적인 RGP렌즈이기 때문에 렌즈 착용으로 인한 각막의 변형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중심부와 주변부의 경계가 없기 때문에 눈물순환이 잘 됨은 물론 야간에 달무리 현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② 최상의 편안함
Boston ENVISION은 각막의 해부학적 구조와 일치하여 각막에 압력이 골고루 미치기 때문에 아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렌즈보다는 직경이 크기(9.6mm) 때문에 중심이탈이 되지 않고 움직임이 적어 초기 적응이 쉬울 뿐 아니라 착용중에도 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탁월한 난시 교정
난시는 각막 중심부의 불규칙성으로 인하여 생기는 현상이며 이러한 불규칙한 각막을 정상과 비슷하게 하는 과정이 난시교정 원리입니다.
Boston ENVISION은 정상적인 각막의 해부학적 구조와 가장 일치하기(Bi-Aspheric) 때문에, 기존의 구면렌즈 또는 비구면 렌즈로 잘 교정되지 않는 고도의 난시도 완벽하게 교정될 뿐 아니라 원추각막이나 각막 이식수술 후의 불규칙 난시에서도 탁월한 교정효과가 있습니다.
④ 안전한 재질
Boston ENVISION은 최고의 산소투과성(DK 140)과 산소분압(EOP 18%)으로 연속착용이 가능하며 또한 탁월한 내구성으로 렌즈의 변형이 생기지 않아 오랜 수명을 유지하며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Boston XO재질로 만들어진 안전한 렌즈입니다.
Boston ENVISION의 특징 (Characteristics)
각막은 중심부, 중간 주변부 그리고 주변부가 서로 다른 편심율로 되어 있습니다.
Boston ENVISION은 중심부와 주변부가 서로 다른 편심율을 가진 Bi-Aspheric Curve로 되어 있어서 각막의 해부학적 구조와 일치하는 가장 이상적인 RGP렌즈입니다.
기존의 RGP렌즈와 Boston ENVISION의 차이
구분 | 구면렌즈 (Spheric) |
비구면렌즈 (Aspheric) |
Boston ENVISION (Bi-Aspheric) |
---|---|---|---|
근시교정효과 | 좋다 | 보통 | 탁월하다 |
난시교정효과 | 보통 | 좋다 | 탁월하다 |
산소투과성(DK) | 보통 | 보통 | 아주 높다(140) |
편안함 | 보통 | 편안하다 | 아주 편안하다 |
초기 적응기간 | 1~2주 | 1~2주 | 1주 내외 |
눈물순환 | 보통 | 좋다 | 아주 좋다 |
(2) ThinSite
Easy & Fast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RGP렌즈입니다.
ThinSite는 미국 ART Optical사의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Thin Design Lens로서 “하드렌즈는 딱딱하고 아프다”는 기존의 관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제, 하드렌즈 기존의 고정관념 때문에 하드렌즈로의 교체를 망설이던 분, 일반 하드렌즈의 적응이 어려워 착용을 중단하신 분, 착용이 불편해서 가끔 착용하시는 분들은 ThinSite만의 새로운 착용감을 느껴보세요. 말랑말랑하고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① 최상의 착용감 - 얇고 부드러워 쉽고 빠르게 적응합니다
ThinSite는 렌즈 중심부의 두께가 일반렌즈보다 30%이상 얇아지고, 무게는 48%나 가볍습니다. 또한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일정하게 얇아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막에 압력이 골고루 분산되어 각막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처음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을 깜박일 때 윗 눈꺼풀에 주는 자극감도 없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부드러운 RGP 렌즈입니다.
* 고도근시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렌즈의 편안함은 렌즈의 가장자리와 눈꺼풀의 접촉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도근시용 일반렌즈는 중심부에 비해 주변부가 너무 두꺼워 눈을 깜박일 때마다 심한 이물감을 느낄 수 있으나 ThinSite는 중심부와 가장자리가 일정하게 얇아 착용감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이제까지 일반렌즈를 착용하며 고통을 받은 고도근시환자에게 더 없는 편안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② 최고의 산소전달율 - 높은 산소전달율로 눈의 건강을 보장합니다.
렌즈의 산소전달율은 눈의 충혈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산소전달율은 렌즈의 중심두께와 반비례하므로 중심두께가 얇을수록 산소전달율은 높아지게 됩니다. ThinSite는 기존의 렌즈보다 중심두께가 30%이상 얇아 졌으며 또한, 산소투과성이 탁월한 Boston EO재질을 사용, 일반 렌즈에 비해 산소전달율은 37%나 증가시킨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③ 최적의 습윤성 - 습윤성이 뛰어나 건조한 안구에 특히 좋습니다.
RGP렌즈 성분의 하나인 실리콘은 소수성(물을 싫어하는 성질)과 친지성(기름을 좋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렌즈의 습윤성은 실리콘의 함량에 의존됩니다. ThinSite는 실리콘 함량이 일반렌즈의 1/4정도 밖에 되지 않아 기존렌즈 착용시 느꼈던 건조함이 사라집니다. 또한, 중심부와 주변부가 경계면이 없는 특수한 비구면 디자인으로 눈물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을 없애주므로 안구건조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 하였습니다.
④ 탁월한 내구성 - 렌즈의 변형이 생기지 않는 안전한 렌즈입니다.
Boston EO재질의 AECOR Crosslinker구조는 “산소투과성이 높으면 내구성이 약하다”는 기존의 개념을 깨고 말랑말랑하고 내구성이 강한 Thin Design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Soft Lens, 기존의 RGP렌즈와 ThinSite의 차이
구분 | Soft Lens | 기존 RGP렌즈 | ThinSite |
---|---|---|---|
촉감 | 부드럽다 | 딱딱하다 | 말랑말랑하다 |
적응 | 쉽다 | 보통 | 쉽다 |
초기 착용감 | 편안하다 | 불편하다 | 편안하다 |
장기 착용시 | 불편하다 | 편안하다 | 아주 편안하다 |
안구건조 | 나쁘다 | 좋다 | 아주 좋다 |
눈물순환 | 나쁘다 | 좋다 | 아주 좋다 |
산소 전달율 | 낮다 | 높다 | 아주 높다 |
각막굴절교정술(Orthokeratology)이란?
각막굴절교정술이란 특수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각막의 형태 변화로 시력을 교정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장 안전한 시술입니다.
특히, 1989년 산소투과성 재질을 사용한 역기하 렌즈가 FDA공인을 받으면서 부터 보다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1998년 Contex OK Lens가 보다 빠르고 안전한 기술로 또
다시 FDA 공인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시력교정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술하지 않고 시력을 교정하는 각막굴절교정술, 시술을 중단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시력교정 렌즈이기 때문에 흔히 꿈(Dream)의 렌즈로 불리기도 합니다.
무수술 시력교정술의 역사
무수술 시력교정술의 역사는 콘택트렌즈 발달사와 함께 합니다.
- 제 1세대 방법은 1950년대 하드렌즈가 나왔을 때 시작되었으며, 간단하고 값이 싼 방법이긴 하나 시간이 오래 걸리며 근시 교정 범위가 좁았음.
- 1989년 산소투과성 재질을 사용한 제 2세대 역기하렌즈(Reverse Geometry Lens, RGL) 개발,
보다 넓어진 근시 교정 범위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함.
- Dr. Richard Wlodgy, Nick Stoyan
- 1998년 제 3세대 무수술 시력교정렌즈(Custom Reverse Geometry Lens) 개발
- Thomas Reim, Jim Day, Newton K. Wesley, Nick Stoyan
- 1998년초 Contex OK 렌즈 [일명:꿈(Dream)의 렌즈]
무수술 시력교정술의 교정원리
렌즈착용모습
렌즈의 구조
OK렌즈는 일반 RGP렌즈와는 달리 복잡하고 흥미로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RGP렌즈는 중심부와 주변부 2개의 커브를 가지고 있지만 OK렌즈는 광학중심부인 BC와 렌즈를 각막에 밀착시키는 FC, 렌즈의 중심위치를 잡이주는 AC, 눈물순환을 도와주는 PC등 4개의 커브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4개의 커브가 상호 작용하여 시력교정효과를 극대화 합니다.
Contex OK Lens의 장점
Contex OK Lens 의 시술과정
① 철저한 안과적 정밀검사 : 세극등현미경검사, 각막곡률검사, 각막형태검사, 각막염색검사등.
② 미국 Contex 사에 렌즈 주문 및 제작 : 필요시에는 모든 data, 및 컴퓨터 각막형태검사 등 입체적인 화상이 인터넷을 통하여 미국 Contex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철저한 맞춤제작을 합니다.
③ 맞춤렌즈 및 test렌즈로 시술시행 : 각막형태 및 근시, 난시 도수가 평균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을 경우 치료시기를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test렌즈로 시술 할 수 있습니다.
④ 유지렌즈착용으로 시술완료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개월 이내에 시술이 완료됩니다.
백내장의 원인, 즉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원인으로는 노화현상, 외상, 포도막염이나 당뇨등 안과적 질환의 합병증 또는 전신질환의 합병증, 선천성 등 여러 가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이 소위 노인성 백내장이라 하여 노화현상에 의한 것이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의 투명성을 잃어가는 질환으로 50세가 넘으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백내장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시력감퇴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므로 백내장이 있어도 시력이 좋은 사람은 수술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 환자는 동통이나 분비물, 눈의 불편함은 별다른 증세 없이 점차적인 시력감퇴만을 호소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끔씩 백내장에 의한 합병증으로 녹내장등 다른 이상이 생기게되면 동통등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외상성 백내장이나 합병성 백내장 등의 경우 시력감퇴가 급격히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의 치료로는 복용 약이나 여러 가지 점안약이 사용되고 있지만 초기에 사용하여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겠으나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완전히 백내장이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수술 외에는 없습니다.
수술시기는 백내장에 의한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병의 진행상태, 시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시력감퇴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수술시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정도의 백내장으로도 개개인에 따라 시력감퇴 및 그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백내장으로 진단을 받았다 하여 바로 수술 받는 것은 아니며, 수술시기 까지 경과 관찰만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으며 일상생활에 불편한 정도에 따라서는 즉시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 시력회복 정도의 여부는 수정체뿐만이 아니라 각막, 초자체, 망막은 우리 눈의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우리의 눈에는 매체라 하여 빛이 통과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각막, 전방, 수정체, 초자체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들 매체를 통과한 빛이 망막에 정확한 상을 맺어야 하고 또한 시신경을 통해 뇌에까지 전달되어 뇌에서 제대로 인지하여야 비로소 잘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에만 해당되는 수술이므로 수정체외의 다른 원인에 의한 시력장애는 백내장 수술만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수정체외 다른 부분의 이상 유무는 수술 전에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현대의 의학으로는 수술 전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 후 다른 부분의 이상에 대해 추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수술 후 시력회복이 어느 정도 될 것인가는 수술을 하기 전에는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공수정체와 관계없이 백내장 수술 자체만으로 오는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안내염, 녹내장, 안내 출혈, 망막 부종, 망막 박리, 후 백내장, 홍체의 모양 및 위치 이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 시에는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가 잘 안되는 경우에도 있어 최악의 사태로서 안구 적출술까지 시행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현재까지의 의학으로는 불가항력적인 일로서 그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대단히 적어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후 좋은 시력을 되찾게 됩니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현재까지는 가장 발달된 백내장 수술법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인공으로 만든 수정체가 백내장이 생기기 전 원래의 우리 수정체의 기능을 전부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즉,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고 백내장 수술시에 생기는 난시 등에 따라서는 안경착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은 아직 예방책이 없지만 안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경과 관찰 및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다면 대부분 좋은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삽입하는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라서 일반 백내장 수술과 노안 백내장 수술로 구분하게 됩니다.
일반 백내장 수술은 한 지점에만 초점이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 먼 거리에만 초점을 맞추면 가까운 거리는 안 보이게 되어서 수술 후 가까운 사물을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반면 노안 백내장 수술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라고 하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모두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설계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서 수술 후에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도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모두 볼 수 있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노안 백내장 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노안 백내장 수술이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장 먼저 눈의 다른 부분이 건강해야 합니다. 망막 질환으로 인한 시력 저하,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 결손이 있으면 수술 후에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노안 백내장 수술은 돋보기 안경을 쓰기 싫어하거나 안경을 심하게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하면 좋습니다. 사회 생활이나 취미 생활을 활발히 해서 안경을 벗고 싶어하는 사람, 근거리에서 많은 작업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백내장 수술 후 시력 호전을 보이게 되지만 시력 회복의 정도를 수술 전에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이는 노안 백내장 수술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수술 전 다른 안과 질환이 있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을 오래 앓은 사람은 시력 회복 정도가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특성에 의해서 원거리 시력의 흐림, 빛 번짐이나 눈부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안구건조증, 비문증 등의 불편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망막, 유리체 클리닉은 안과에서 운영하는 클리닉으로서 환자의 세심하고 정확한 진찰과 함께 진단에 필요한 검안경, 세극등검사, 색각검사, 암순응검사, 망막전위도검사, 안전도검사, 안초음파검사, 형광안저 조영술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망막질환의 유무, 정도와 형태 및 발병원인을 규명하여 질병의 예방과 교육,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망막, 유리체 클리닉은 안과에서 운영하는 클리닉으로서 환자의 세심하고 정확한 진찰과 함께 진단에 필요한 검안경, 세극등검사, 색각검사,암순응검사, 망막전위도검사, 안전도검사, 안초음파검사, 형광안저 조영술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망막질환의 유무, 정도와 형태 및 발병원인을 규명하여 질병의 예방과 교육,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망막, 유리체 클리닉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질환은 순환장애, 망막염, 중심성망막증, Coats 병, 망막변성, 황반부변성, 망막박리, 신생물, 선천이상, 망막외상 등으로 분류되며, 이중 순환장애는 동맥폐쇄, 망막정맥폐쇄, 망막정맥주위염, 고혈압성망막증, 당뇨병성망막증, 미숙아망막증, 혈액질환시의 망막변화 등의 질환이다. 또한 여러 전신질환 (감염성질환, 유전성 결체조직질환, 피부질환, 이비인후과질환, 호흡기질환, 순환기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임신 중독증, 내경동맥폐쇄, 심내막염 등>, 신진대사질환 <당뇨병, 백색증 등>) 등에서도 여러 특색 있는 망막의 변성을 나타내므로 전신병에 있어서의 망막의 진찰은 망막의 고유질환과의 감별진단에도 필요하고 전신질환의 정확한 임상평가에도 중요한 것이다. 유리체 분야에서는 후유리체박리, 유리체혼탁, 외상, 선천이상 (유리체동맥잔류, 일차유리체증식) 등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질환이 위에서 열거한 진찰과 여러 검사법에 의해 진단이 내려지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에 약물치료나 수술치료, 레이저치료 (광응고술), 일상생활시의 교육 등을 결정하여 치료에 임하고 있다. 특히 환자로서 유의해야 할 것은 망막은 신경조직이므로 손상을 당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진단이 내려지고 치료가 시작되면 환자는 인내를 가지고 꾸준한 경과 관찰 및 치료가 요구된다.
노인성 황반 변성
사람이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서 예전에는 선명하게 보았던 것들을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나이 탓으로 돌리는 것보다는 어떤 병이 있어서 못보는 것이구나 하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성 황반 변성은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망막의 세포들의 기능이 다른 모든 기관과 마찬가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기능이 떨어진 망막 세포로 인하여 망막 밑에 침착물들이 쌓이게 되는 데 이것은 조금만 있을 때는 시력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서로 뭉치는 성질이 있어서 커지게 되면 시야를 가리게 되어 시력에 장애가 오기 시작합니다. 이 보다 더한 것은 여기에서 나쁜 혈관이 자라게 되는데 여기서 출혈과 액체의 누출이 일어나게 되어 시력이 아주 심각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레이저 치료, 약물 요법, 수술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한 경우에도 황반부에는 계속 병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면 이런 무서운 병을 미리 알 수는 없을까요?
중심 장액성 맥락망막병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20세에서 45세까지의 젊은 남자분들에게 생기는 질환입니다. 망막밑에 물이 고여 황반부에 물집이 생겨 중심 시력을 저해하는 질환입니다. 환자는 꺼멓게 보이는 암점이 있다고 호소하기도 하고 부옇게 보이기도 합니다. 물체가 작게 보이고 이중으로 겹쳐 보이거나 때로는 층이 져 보인다고도 합니다. 이런 환자분들의 대부분은 6개월 이내에 회복이 되기도 합니다만 약 절반의 환자에서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있고 이 나이의 남자 분들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하므로 직장 생활에 지장을 주면 레이저 치료로 빨리 치료를 해 줍니다.
당뇨망막병증
안과에 의뢰되는 당뇨병환자의 30-50%에서 망막병증이 관찰될 정도로 흔하며, 실명을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위험한 당뇨병의 합병증이 바로 당뇨망막병증입니다. 망막은 우리몸에서 신진대사가 가장 왕성하여 단위조직당 산소요구량이 가장 큰 조직으로 당뇨병 같은 전신질환인 경우 전신의 미세혈관순환장애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또한 망막은 사람의 시력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일단 손상이 되면 회복이 힘든 조직입니다.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
망막박리는 망막의 10개 세포층 중 망막색소상피층과 나머지 부분이 분리되는 질환입니다. 망막박리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신경조직인 망막이 제대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여 망가져서 실명하게 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눈의 위축을 가져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녹내장 클리닉에서 안압의 정밀검사나 시간에 따라 안압이 변함으로 이에 대한 빈번하고 정확한 검사 및 치료 후의 약물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다. 또한 눈 속의 시신경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를 보는 안저검사 및 촬영을 한다. 녹내장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시신경유두부 분석과 자동시야계검사, 시기능검사를 시행한다. 치료는 위와 같은 세밀한 검사를 통하여 정해지는데,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 등의 방법으로 행해진다.
안압이란 우리가 풍선을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성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안구를 누르면 일정한 압력을 느낄 수 있는 눈의 압력을 말한다. 보통 건강한 사람의 안압은 공기의 압력보다 조금 높아서 평균 17mmHg 정도된다. 안압은 아침에 가장 높고 저녁에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녹내장의 경우 정상치 보다 안압이 대개는 높은데, 안압이 아주 높게 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뿌옇게 보이고, 빛을 보면 무지개를 보는 것 같이 퍼져 보이게 된다. 또한 구역질과 구토가 나며, 머리가 아픈 증상도 나타난다.
그러나 안압이 약간만 높은 경우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수가 많다. 녹내장의 9할 정도는 이렇게 아무런 증상이 없다. 증상은 전혀 없으면서 눈속의 시신경(물체를 보게 하는 신경)은 점점 나빠지게 되고 이에 따라 보이는 범위가 조금씩 좁아져 간다. 나중에는 열쇠구멍으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시야의 범위가 좁아지다가 결국에는 시력을 잃게 된다. 몸이 아프고 증상이 있어야 병원을 찾는데 녹내장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질환이므로 위험한 질병이다. 또한 녹내장은 40세 이후 인구의 1할을 차지할 정도로 질환자가 많다.
▶ 녹내장이 진행될수록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본원의 녹내장 클리닉에서 안압의 정밀검사나 시간에 따라 안압이 변함으로 여기에 대한 빈번하고 정확한 검사 및 치료 후의 약물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다. 또한 눈속의 시신경이 얼마나 고장났는가를 보는 안저검사 및 촬영을 한다. 녹내장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시신경유두부 분석과 자동시야계검사, 시기능검사를 시행한다. 치료는 위와 같은 세밀한 검사를 통하여 정해지는데,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 등의 방법으로 행하여 진다. 결론적으로 40세 이상은 1년에 한번은 안압 및 안저, 그리고 시야검사를 해야 하며, 건강진단시에 꼭 안압 및 안저를 꼭 검사해야 됨을 강조한다.
눈의 성형을 담당하는 클리닉으로서 눈의 미용 뿐 아니라 기능까지도 충분히 고려하여 아름다운 눈의 모습을 유지하게 하고 눈의 기능을 도와주는 전문적인 분야를 말합니다.
우리 눈은 보는 기능뿐만 아니라 우리의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눈의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눈이 건강 뿐 만 아니라 눈꺼풀이나 눈물샘과 같은 눈 주위에 있는 여러 구조들도 같이 건강해야 됩니다.
안성형클리닉은 아름다운 눈의 모습을 갖기 위한 성형수술부터 눈꺼풀이나 눈 주위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환, 종양, 외상, 의안 등의 눈 기능 이상까지 다양한 분야를 담당합니다. 대부분 쌍꺼풀 수술이나 눈꺼풀 이상을 성형외과에서 수술하지 않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눈 주위 구조들은 눈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 치료하기는 힘듭니다. 안성형클리닉은 안과의사 중 눈 성형에 특별히 수련을 받은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눈 성형에 관해서는 프로입니다.
안성형클리닉에서 치료하는 질환들로는 쌍꺼풀수술, 안검하수, 눈썹이 찌르는 질환, 갑상선안질환, 의안수술, 눈물질환, 눈의 종양, 안와골절 및 눈의 외상, 안검경련 등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태어날 때부터 완전한 기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출생시에는 밝은 빛을 감지하는 정도에서 점점 발달하여 4 - 6 살쯤 정상시력인 1.0 에 도달한다. 또한 사람의 눈은 어떤 물체를 보고 있으면 양눈이 일렬로 맞추어져 물체의 상이 양안의 일정부위 (망막의 황반부)에 똑같이 맺히게 되고 이를 대뇌에서 한 개의 상으로 인지하고 입체감을 느끼는 양안시의 기능이 있는데, 이는 보통 생후 6개월에 시작되어 6살 때 완성된다. 이러한 과정에 장애가 있으면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고, 양안시도 발달하지 못하게 된다. 어린이에 있어 사시와 약시는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게 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평생 한쪽 눈으로만 지내야 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좌우안의 시축이 동일하지 않고 정상 방향에서 틀어진 것을 사시라고 하는데 이는 안과에서 흔한 질환으로 소아의 0.7 - 2% 정도의 발생율을 갖는다. 치료는 먼저 굴절검사를 시행하여 안경으로 교정해 보는데 조절성 내사시의 경우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안경으로 교정이 안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실시하는데, 그 시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
안과적 정밀진단에서 눈의 기질적 이상이 없이 시력이 떨어지고 안경으로도 정상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시력으로 발달하려면 양안이 동시에 선명한 상이 맺혀야 하는데 6 - 7세 이전에 (2 - 3세가 가장 민감) 눈의 장애가 있어 눈-시신경-뇌의 시각전달경로가 차단되면 결국 눈에 시각적 자극을 주지 못하여 시력발달이 도중에 중단되는데 한눈 또는 양눈에 모두 생길 수 있다.
약시의 종류에는 부동시성 약시, 사시성 약시, 시자극결핍(백내장, 안검하수등) 약시, 기질성 약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치료는 일단 약시의 원인을 알면 눈꺼풀하수, 백내장 등은 가능한 빨리 없애고 약시의 치료에 들어가야 하며, 사시의 경우는 수술 전 약시의 치료를 하고 난 후 수술로 교정하여야 한다. 부동시성 약시인 경우는 굴절검사후 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선명한 상이 맺히지 않는 원인을 제거한 후에도 계속 시력이 좋아지지 않으면 약시치료에 임하게 된다.
각막은 우리가 눈에서 제일 먼저 빛이 통과하는 부위이면서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외상을 쉽게 당할 수 있고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쉬운 부위입니다. 각막의 표면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상피로 되어있기 때문에 약간은 거칠지만 세포들이 고르게 배열되어 있고, 각막 표면에는 계속 적셔지는 눈물 때문에 빛을 일정하게 통과시키고 굴절시켜 1.0의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각막은 두께 0.5~1.0mm, 직경 11~12mm 정도의 매우 유연한 조직이지만 눈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압력 때문에 콘택트렌즈 형태의 일정한 구면을 형성하여 높은 굴절력을 발휘하고 또한 안구의 모양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막에 질환을 앓게 되면 흔적이 남게 되는데 유리창에 흠집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계속 누적되어 점점 혼탁이 남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이 되지 않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각막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보면 눈물분비의 감소나 눈물층이 불안정하여 생기는 안구건조증, 여러 종류의 각막염, 전신질환으로 오는 각막이상, 선천성 혼탁, 원추각막, 외상으로 인한 혼탁 등이 있는데 약물치료나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등으로 더 이상 시력이 교정되지 않는 지속적인 혼탁이 생긴 경우에 궁극적으로 받게 되는 수술이 각막 이식수술입니다.
각막은 안구의 제일 바깥쪽에 있어 많은 질병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며 기능상으로 눈 속으로 들어가는 빛의 중요한 통로 구실을 하고 빛을 굴절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질병이 치유되더라도 혼탁이 남게 되면 눈부심, 통증, 시력장애 등 후유증으로 계속적인 고통을 받게 됩니다.
간혹 각막 이식을 안구 전체를 교환하는 수술로 잘못 생각하여 망막 이상이나 시신경 이상이 있는 환자에서도 이식수술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는 경우들을 보게되는데 현대 의학으로는 각막과 공막(흰자위) 이외에는 아직 이식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각막 이식은 방법에 따라 전체층 각막이식과 표층 각막이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체층 각막이식이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그 결과도 양호합니다.
전체층 각막이식의 경우 안구를 기증한 사람의 나이가 젊을수록 안구적출 후 보존기간이 짧을수록 수술 후 결과가 좋으며, 또한 각막을 공여받는 사람의 보존각막이 원추각막 환자에서와 같이 신생혈관이 없고 다른 합병 질환이 없는 경우가 이식 거부반응도 적고 수술 성공률이 높습니다.
시술방법
가장 흔히 시행하는 방법인 전층 각막 이식술을 기준으로 보면, 수여자의 각막을 진공각막 원형절제기를 이용하여 원형으로 절제한다. 이 때 원형 절제의 크기는 각막 질환의 종류,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대개 7 ~ 7.5mm 크기로 절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증자의 각막을 원형 절제기를 이용하여 수여자의 원형 절제 크기보다 0.25 ~ 0.5mm 크게하여 절제한다. 기증 각막을 조심스럽게 수여자의 눈으로 옮긴 후 아주 가는 나일론 재질의 수술용 봉합실을 이용하여 단속 봉합술이나 연속 봉합술로 기증 각막을 수여자 각막에 봉합해 준다.
경과
대개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인다. 보통 2 ~ 3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으며 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 항생제 성분의 주사제와 점안액을 사용하고,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스테로이드 성분의 먹는 약과 점안액을 사용하게 된다. 이 시기에 봉합의 유지, 감염의 방지, 적당한 안압의 유지, 각막 상피세포층의 재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매일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게된다. 특히 수술 후 각막 상피세포층의 빠른 재생이 중요하므로 인공눈물 등을 사용하여 안구 표면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한다.
경과가 양호하여 퇴원하게 되면 처음 약 3개월간은 1 ~ 3주에 한번씩 외래 통원 치료를 받고 그 후에는 3 ~ 6개월에 한번 정도 간헐적으로 검사를 받게 된다. 시력이 회복되는 시점은 환자마다 차이가 많으나 별 문제없이 진행된 경우 대략 3 ~ 6개월 정도 걸린다.
기증각막의 각막상피, 기질, 내피세포를 이식이 필요한 수용자에게 선택적으로 이식하는 수술
(1) 심부표층각막이식(DALK; Deep Anterior Lamellar Keratoplasty)
전층각막이식에 비해 거부반응이 적다. 홍채유착, 녹내장등의 합병증이 적다.
(2) 심부내피세포이식
(DSAEK, DSEK; Descemet’s Stripping Automated Endothelial Keratoplasty, Descemet’s Stripping Endothelial Keratoplasty)
전층각막이식에 비해 시력회복이 빠르고, 봉합과 관련된 합병증이 없고, 거부반응이 적고, 난시유발이 적고, 굴절력의 변화가 적다.
(3) DMEK(Descemet’s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DSAEK or DSEK과 같은 각막내피층판이식술중 하나로 SCUBA(submerged cornea using background away) technique를 사용하여 각막의 실질을 포함하지 않고 각막내피세포와 데스메막만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기증각막기질과 수용각막기질사이의 혼탁이 발생할 염려가 없어 대비감도저하나 최대교정시력저하가 적어 시기능상의 우월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증각막편의 제작과 각막편 삽입 및 조작 과정중 내피세포의 손상 가능성이 높고 이식각막편의 이탈이 상대적으로 많은 단점이 있다.
건성안 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직업이나 전신약물치료, 눈꺼풀과 관련된 해부학적 관련사항 요인에 의하여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유발 요인으로는 콘택트렌즈 착용, 알레르기, 독서, 영화감상, 환경의 변화, 컴퓨터나 현미경 사용, 라식수술, 미용수술, 눈깜박임 이상 등이며 항히스타민, 항경련제, 항정신병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과도 연관이 될 수 있고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과 같은 원발성 염증질환으로 인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진단의 핵심은 주관적인 증상으로 이물감, 작열감, 가려움, 뻑뻑함, 쓰라림,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 눈부심, 안구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력의 변동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질환이 악화되면 안구표면에 각질화가 나타나고 궤양, 혈관생성이 생기고 각막흉터가 남게 되어 심각한 시력 상실 또는 시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의 목적은 눈을 보다 편안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안구 표면과 눈물막 본래의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우선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상황이나 인자(흡연, 먼지, 바람, 건조한 실내)들을 피하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눈꺼풀 염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따뜻한 눈 찜질 및 눈꺼풀 청소가 도움이 되며 염증 치료 약제인 경구 테트라사이클린, 싸이클로스포린 안약, 스테로이드 안약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 부족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에서는 기존 눈물의 보존을 위하여 누점플러그를 이용한 누점폐쇄술도 효과적이며 심한 안구건조증 환자의 경우느 혈청 내 눈물과 유사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가 혈청 안약을 조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눈 속에는 망막이라는 카메라의 필름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망막은 시각정보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대뇌로 보내주어 사물을 인식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망막의 전 영역에서 균등하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망막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황반이라는 곳에서 90%이상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란색의 원반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황반에는 시세포와 시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시력에 결정적인 영항을 미치게 됩니다. 황반에 노화현상이 오면서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황반변성이 이에 포함됩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현재 약물 치료를 하며 진행여부를 주기적으로 경과관찰 하게 되고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는 레이져 광응고술, 항체주사가 있는데 레이져 광응고술은 이미 생긴 신생혈관에 높은 에너지의 레이져 광선을 쪼여 신생혈관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변의 정상 망막조직까지 함께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일부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항체 주사로 불리우는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유리체강 내 주사법은 시력저하의 원인인 맥락막 신생혈관을 만드는 근본 원인인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항체를 유리체 내에 주사하여 맥락막 신생혈관을 쇠퇴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 중 가장 시력개선의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적으나 아직 고가인 점이 단점입니다.
유전성 희귀 신경질환 클리닉에서는 유전성 난청, 어지럼증, 신경성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어린 아이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의 경우에 특히 소아 난청, 어지럼증을 포함한 질환의 경우 면밀한 여러 진료과의 협조와 공동 진단이 필요하다. 이에 단국대학교병원에서는 유전성 신경군 질환 클리닉을 통해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빠른 협진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전성 희귀 신경질환은 아이에게만 발견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 다양한 유전성질환의 경우 조금 늦은 유소년기나 성인에게도 흔히 발견된다. 이런 경우 진행성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희귀 어지럼증의 경우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많아 여러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하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유전성 희귀 신경질환 클리닉'을 통해서 유전성 질환을 포함한 희귀 신경성 질환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신경과·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진단의사
정재윤 교수(이비인후과), 이민영 교수(이비인후과), 강봉희 교수(신경과), 구청모 교수(소아청소년과), 박유연 교수(안과)
참여의사
정보경 교수(진단검사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