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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

체내검사실

방사성의약품을 체내에 투여한 후 장기에 대한 형태학적 기능학적 동태를 알아내는 검사실로, 방사성의약품을 정맥 또는 경구로 투여하거나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직접 주입하고 바로 내지는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방사성의약품의 분포상태를 몸 밖에서 검출하여 영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개원 초에 설치되었던 PICKER PRISM 2000, 3000 감마카메라는 2006년에 GE사 INFINIA HAWKEYE 4(SPECT-CT), 2011년에 SIEMENS사 SYMBIA(SPECT)로 각각 교체를 했다. 2005년 처음 도입한 조기 암 진단장비인 PET-CT 역시 2012년 11월 64채널 CT를 장착한 PHILIPS사 GEMINI TF 64로 교체를 해서 분자영상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기존 장치에 CT를 장착한 SPECT-CT, PET-CT를 도입함으로써, 해부학적 정보 전달에 다소 한계가 있었던 종전 핵의학 영상의 단점을 극복하였으며, 병소발견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체외검사실

체외검사는 환자의 혈액, 뇨, 체액 등, 검체 중의 특정물질이나 그 항체에 방사성동위원소 요오드-125 시약을 표지하여 몸속에 있는 극미량의 물질농도를 감마카운터 장비로 측정하여 질병의 유무나 정도를 알아내는 매우 정확하고 민감한 검사로서, 우리 병원 검사실에서는 주로 간염, 간기능검사, 각종 종양검사, 약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성, 부신검사, 뇌하수체 호르몬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들을 분석하고 있다.

방사성옥소 치료병실

갑상선암 환자의 절제수술 후에 남는 정상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잔여 암 조직 또는 재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운영하는 독립 병실로서, 고용량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환자가 2~3일 간 격리되어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2005년 7월에 43병동에 1실을 마련하여 운영하다가, 2012년 4월에 12병동에 새로이 2실을 갖춰 운영 중에 있다.


  • 담당부서 : 핵의학과
  • 문의번호 : 041-550-6950
  • 최종수정일자 : 201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