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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문의번호: 041-550-6693
최종수정일자: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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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소개

우리나라에서도 약물부작용감시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1985년부터 유해 사례 모니터링 기관을 지정하여 자발적 보고를 유도 하도록 하였으나, 보고 건수는 미미 하였습니다.

이에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유해사례 모니터링 제도로, 지역단위 중심이 되는 센터를 만들어 약물유해반응 감시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일차적으로 수도권 중심 지역 3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2007년에는 충청, 호남, 영남지역으로 확대하여 약물 감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단국대병원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대전·충남권 유일하게 지역 센터로 지정 받아 원내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약물이상반응(의약품 부작용) 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적으로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부작용을 수집·평가하고, 재투여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의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외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병·의원, 약국에 최신 의약품 정보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소식을 담아 소식지를 배포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여 의약품 복용 후 발생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단국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