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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점액종 대부분 충수돌기에서 기원합니다. 충수돌기는 소장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인 맹장의 한쪽 끝에 달려 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을 막창자 꼬리 (충수)라 말합니다. 막창자 꼬리는 평균 9cm의 길이로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합니다. 일부 난소, 대장, 췌장 등에서 기원하기도 하지만 매우 드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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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안면홍조는 얼굴, 목, 상체에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고,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피부가 장시간 동안 붉은 상태로 유지되는 홍반과는 달리, 안면홍조는 짧은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피부가 붉어지는 것은 피부 밑 작은 혈관들의 수가 많아지거나 작은 혈관 속으로 흐르는 피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히스타민과 같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이 분비되거나, 피부 밑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율신경은 땀샘도 조절하기 때문에 자율신경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생리적인 홍조나 폐경 여성에서 나타나는 안면홍조는 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조가 주로 뺨을 중심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것은 이 부분의 혈관이 비교적 굵고 피부표면 가까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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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분비 유두 분비는 유두를 누르거나 당길 때 또는 유방을 압박할 때 유두에서 유즙이 나오는 증상으로, 남녀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남성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유두 분비는 유방과 관련된 문제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세 번째로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유두 분비는 대부분 생리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원인 질환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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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과 구토 구역(오심)이란 토할 것 같은 불쾌함이 드는 주관적인 느낌을 말합니다. 구역은 구토, 소화불량, 기타 위장관 증상과 함께 생기기도 하고, 단독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구토는 상부 위장관(식도, 위장,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위장이나 복부 근육이 수축하면서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구역, 구토를 경험하는 비율은 일반 인구에서 2-8%이고 이 가운데 25% 정도가 병원을 찾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구역과 구토는 예후가 양호합니다. 구역과 구토로 찾아온 환자가 병원을 찾아오면 심각한 원인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증상을 줄여주는 치료와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수액치료를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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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림프구성백혈병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다른 백혈병들처럼 조혈세포들의 분화 단계에서 미성숙 단계에서 악성화된 것이 아니라 성숙단계의 B 세포로부터 악성화된 종양이다. 말초혈액에서 백혈병 세포의 수적 증가와 함께 전신의 분포되어 있는 림프절에서 고형화된 덩어리가(종괴)를 형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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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큰B세포림프종 광범위큰B세포림프종은 모든 비호지킨림프종의 약 40% 내외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림프종입니다. 성숙세포 유래 림프종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빠르게 진행하는 빠른 속도의 림프종입니다. 림프절 병변 외에도 위장관, 골수, 유방, 신장, 난소 및 고환 등의 여러 림프절 외 병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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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종괴 유방종괴는 유방에 생긴 모든 덩어리(혹)를 뜻하며, 유방 관련 문제로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약 80% 는 환자 자신이 우연히 종괴를 발견하고, 나머지 20%는 검진이나 진료를 통해 발견됩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여성 스스로 매달 자가 진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진찰 또는 검진을 통해 유방종괴가 발견되면 원인 질환 감별을 위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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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분비물 질 분비물은 일반적으로‘냉’이라고 부르며, 모든 여성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질 분비물은 질이나 외음부의 피부가 외부 마찰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질 내부에 상재균이 안정적으로 자라서, 질 내부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여 외부 병원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투명하거나 희뿌연 색으로 냄새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고, 가려운 증상이 함께 있으면 병적인 질 분비물이며, 보통 질염에 의해 유발됩니다. 질염에는 세균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위축성 질염과 염증성 질염 등이 있으며, 치료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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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체중이 감소하면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줄어들면 심각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특히 노인에서 체중이 줄면 사망 혹은 장애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체중이 어느 정도 감소할 때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한 젊은 사람의 경우에도 하루 수차례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며칠 사이에 체중이 2~3kg 정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구토나 설사가 멎고 제대로 식사를 하면 1~2주 내로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의학적으로는 6~12개월 동안 평상시 체중과 비교해서 5% 이상 줄었다면 의미 있는 체중 감소로 봅니다. 예를 들어 1년 전 체중이 70kg이었던 성인이 최근 65kg이 되었다면 의미 있는 체중 감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입던 옷이나 허리벨트가 헐렁해지거나 오랜만에 만난 사람으로부터 얼굴이 핼쑥해졌다는 말을 들을 때도 체중 감소를 의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체중이 감소하지 않은 경우에도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으므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체중 감소는 다양한 질병 때문에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지만, 생활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증상일 수 있으며,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이든 체중 감소는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체중을 성공적으로 줄이고 잘 유지하는 사람에서도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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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과거 문헌을 보면 코골이가 숙면의 상징이며, 코골이 소리가 우렁찰수록 호방한 남성미를 상징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우 심한 코골이를 ‘영웅의 코골이’라고도 했는데, 영웅의 코골이는 방 두 개의 벽을 지나서도 들릴 정도로 아주 크게 나는 코골이 소리를 의미합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는 눈을 뜨고 코를 골면서 잔 덕분에 자객을 물리친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심한 코골이는 같이 자는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고, 부부의 경우 이혼의 원인이 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기네스북(1986년판)에는 가장 시끄러운 코골이 소리로 87.5dB이 기록되었는데, 대도시 거리의 소음이 80dB, 굴착기 기계음이 약 90dB 정도입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에 코, 후두 등 상기도 구조물의 떨림 현상으로 생기는 반복적인 소리입니다. 수면 중 상부기도의 근육이 느슨해져 기도의 일부분이 좁아지는데, 숨을 들이마시려고 노력할 때 좁아진 상부기도가 떨려서 나는 소리가 코골이입니다. 기도의 일부가 막히면서 떨리면 코골이 소리만 나게 되고 완전히 막히면 수면 중 반복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무호흡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 비율은 외국의 경우 성인의 3~28%, 우리나라의 경우 40세 이상 성인 남성의 20%, 여성의 10%에서 코골이가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4%, 여성의 2%에서 수면무호흡과 주간 졸음이 동반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 환자가 발생합니다. 코골이는 가정이나 학교, 군대, 직장 내에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코골이 치료를 위해 정확한 원인 진단과 함께 금연, 절주 및 체중 감량 등의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발생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의 경우 낮에 시도 때도 없이 졸리기 때문에 업무 집중이 어렵고,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