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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센터
▲ 위암센터
위암은 내시경적 치료부터 복강경 치료, 그리고 위의 기능을 보존하는 축소 위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각각의 환자에 맞는 맞춤식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신 치료기법인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을 통해 위를 절제하지 않고 병변 부위를 점막하층까지 내시경용 특수나이프를 이용하여 암을 도려내는 내시경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3D 복강경 장비(Endoeye Flex 3D, Olympus®)를 도입해 복강 내를 입체적으로 보면서 정확한 수술을 시행하고, 복강경 투관침의 개수를 기존의 5개에서 3개로 줄여서 수술하는 축소포트 위절제술을 시행해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매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하는 위암치료 부분에서 1등급(5회 연속)을 획득했으며, 2019년 진료분을 기준으로 수술 사망률(위절제술 후 입원기간 내 사망 또는 수술 후 30일내 사망) 0%로 최고의 치료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대장암센터
대장암센터에서는 환자에게 적합한 최선의 치료를 위해 ‘대장암 진료지침’을 개발 및 적용하고, 대장암 치료에 관련된 각과 의료진이 참석하는 ‘다학제통합진료를 운영합니다.
2003년 복강경 수술 도입 이후 술식을 표준화하여 현재 대부분의 대장암 환자에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전 방사선치료 및 괄약근간 절제술 등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을 통해 90% 이상에서 항문을 보존합니다.
진행성 대장암의 경우,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항암치료제 선택 후 적용합니다. 심평원-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99점 이상의 점수로 1등급(6회 연속)을 획득했습니다.
▲ 복막암센터
대장암의 복막전이는 치료방법이 없는 말기암으로 생각되었으나, 대장암센터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종양감축술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는 종양을 제거하고, 이후에도 남아있는 미세 종양을 복강내온열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하여 박멸하는 다학제 병용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행 이후 대장암 복막전이의 치료성적이 향상되어 위암 및 난소암 등에 의한 복막전이에 대해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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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도·췌장센터
간·담도·췌장암은 비교적 드물지만 예후는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간암은 환자의 활동상태, 암의 정도, 간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를 결정합니다.
조기 간암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간절제를 포함한 근치적 치료를 시행하고, 진행된 경우라도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면서 생존기간을 연장합니다. 복강경 간절제 및 복강경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해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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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센터
유방암센터에서는 유방암 수술 시 유방 보존율이 80~85%(2010~2019년)로 한국유방암학회 백서자료(2017년) 60~65%보다 20% 이상 높은 수준으로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가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심평원-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2019년 진료분 기준, 종합결과 100점)을 획득해 타상급종합병원 대비 입원일수는 짧고 진료비가 낮아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유방 전절제수술 환자에서 유두와 피부를 보존하면서 유선조직만 제거한 이후 유방의 모양을 복원하는 동시복원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과정에 복강경 장비를 이용해 기존 수술방법에 비해 상처 크기를 줄였습니다(외과-성형외과 협진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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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센터
폐암센터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중심으로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전문의들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폐암 전담간호사와 최첨단 검사 및 치료 장비 등을 이용하여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시행합니다.
저선량 흉부 CT와 최신기법의 기관지 내시경검사(자가형광기관지내시경(AFB), 경기관지초음파(CP-EBUS), 전자기 유도 기관지내시경(ENB))를 통해 폐암의 조기진단에서 치료까지 최단기간에 진행합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통해 유전자 변이 검사 진행 후 유전자 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를 찾아 맞춤형 항암치료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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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센터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종양내과와 함께 다학제 진료를 통해 정확하고 세밀한 진료를 제공합니다. 혈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CO2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흉터도 남지 않는 ‘경구 내시경 갑상선 수술’과 함께, 국내 최초로 ‘Hybrid 경구 갑상선 수술’을 시행합니다. 경구 갑상선 수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3개의 절개창 중 양측 절개창은 경구로 유지하고, 중앙절개창은 턱아래 부분을 이용해 상처를 숨기면서 수술조직의 제거를 용이하게 하며 감각이상을 최소화하는 Hybrid 수술 방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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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센터·혈액암센터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난소암, 두경부암 등의 고형종양과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합니다.
고형종양의 경우 암이 진단되면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계획이 달라지는데, 종양센터·혈액암센터에서는 암에 대한 가장 전문적인 최신지견을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항암치료의 방향은 여러 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다기관연구가 주를 이루고, 암세포의 증식과 진행에 필수적인 표적물질을 찾아 선택적으로 파괴 및 억제하는 표적치료제에 대한 연구 및 임상적용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양센터·혈액암센터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다기관 임상연구 및 표적치료제를 사용한 치료,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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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암센터/비뇨의학과
비뇨암센터는 남성 생식기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암을 비롯하여 부신에서 생기는 질환을 다루는 센터이다.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진단하고 아울러 내과적 및 외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문 의학 분야로써 외과적 수술 치료가 근간이 되는 외과계의 한 분야이다.
비뇨암센터/비뇨의학과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들은 전립선암, 방광암, 요관암, 신장암, 고환암 등 비뇨생식기계 종양과 후복막강 종양, 부신 질환, 전립선 질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배뇨장애질환 (요실금, 과민성방광, 신경인성 방광), 요로결석, 요로생식기감염 (신우신염, 방광염, 고환염, 부고환염, 성교전파성질환), 남성 불임, 남성 성기능장애, 선천성 비뇨기계 기형 질환, 비뇨기 손상 등이다. 비뇨암센터는 최신형 복강경 시스템, 내시경 시스템, 미세수술용 현미경 시스템, 체외충격파쇄석기, 직장초음파기, 요역동학검사기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여러 비뇨기계 질환에 대해 광범위한 근치적 수술에서부터 최소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 첨단 레이저 및 내시경 수술 장비를 이용하여 시행하는 내비뇨기 수술, 미세현미경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술적 치료법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각 세부 전공 분야의 교수가 수준 높은 전공 분야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선진 의료 정보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사회 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