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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교육훈련 시행
 

 충남도청과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충남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가장 큰 이슈인 ‘메르스’를 비롯한 에볼라 등 신종 감염병을 이겨내고 예방하기 위한 위기관리 교육훈련을 시행하였다.

충남도청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도내 보건소 및 교육청, 소방서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경험공유를 통해 일선 현장의 초기 대응 능력강화와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 병원 감염내과 이지영 교수와 한시현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연자로 나서 ▲ 메르스 현장대응 사례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충남도청 메르스 백서팀이 ▲ 충청남도 메르스 백서 제작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지영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 병원은 충청지역 유일의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감염성 질환의 치료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는 기관으로 사전 교육을 통해 도내 관련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형성으로 어떤 위기 상황이 와도 대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 [문의] 진료지원팀(☎ 041-550-6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