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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 장애인의 날 맞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대상 무료 재활치료 봉사활동 시행
- 30여명의 지체장애인 대상 진료 및 물리치료 서비스 시행 -
단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천안 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대한재활의학회(회장 나은우)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0여명의 협회 등록 지체장애인이 진료 및 주사처방, 물리치료 등을 받았다.
한편 대한재활의학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포함한 일주일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병의원들과 장애인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와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도 2012년부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문자영 재활의학과 교수는 "비록 하루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장애우들과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무엇보다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사라지고, 배려와 서비스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재활의학과(☎ 041-550-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