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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시행
단국대병원은 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5층 대강당에서 병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이번 접종은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는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미화원, 경비원들이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접종을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5일간 18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접종을 완료했다.
단국대병원은 원활한 접종을 위해 보건관리자와 감염관리팀을 중심으로 교육수련부, 간호부, 원무팀 등에서 접종을 위한 추가 지원인력을 투입했다. 접종장소에는 문진 및 예진과 접종, 그리고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증상에 대응하기 위한 진료절차를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차 접종은 5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접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힘들께 싸워온 의료진들과 교직원들이 감염 우려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 및 면회제한 등 환자안전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인사팀(041-550-7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