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센터
소화기센터 소개
<속이 편해야 진정한 Well - Life>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맵고 짠 현대인의 식습관으로 인해 당신의 속은 편할 날이 없습니다.
단국대학교병원이 소화기질환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치료를 위해 소화기센터를 운영합니다.
소화기질환은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 그리고 간, 담도 및 췌장 등 소화에 관계하는 모든 장기의 광범위한 질환을 말합니다. 단국대병원 소화기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소화기질환을 진료하기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11명의 소화기 전문의료진이 진료를 맡고 있으며, 내시경, 초음파, CT, MRI 등 최신 진단검사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한 소화기센터는 검사실과 대기실이 분리되어 개별화된 검사실에서 조용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샤워시설과 비데가 설치되어 대장 내시경 검사 후에 뒤처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원환자가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경우 검사실과 검사대기실에도 의료진이 상주하여 수면내시경 검사나 대장내시경 검사 후 환자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모니터링을 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조기 암에 대해 병리 검사도 바로 시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24시간 소화기센터가 운영되므로 언제든지 각종 응급검사가 가능합니다.
소화기센터 특징
3회 연속 우수소화기내시경센터 인증
11명의 소화기 분야 전문 의료진
소화기 검사장비 도입과 시설확충으로 더욱 빨라진 검사시간
당일 진료부터 검사까지 One-stop 진료서비스 시행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동시에 시행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운영
소화기센터 대표전화 : 041) 550-7630
간경변은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 손상(간염)으로 간이 점차 굳어지는 상태로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서 단백질 합성, 해독작용 등의 간기능 장애를 유발하여 간이 굳어져 간내 혈액순환이 힘들어짐에 따라 간문맥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① 간경변의 원인은?
② 어떤 합병증이 생기나요?
- 복수
- 정맥류 및 정맥류 출혈
- 간성 혼수
③ 내시경을 이용한 히스토아크릴 주입요법으로 위정맥류 출혈 치료
④ 내시경을 이용하여 밴드로 식도정맥류 치료
① 간경변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원래의 정상적 간으로의 회복은 어려움
- 현재의 간기능을 유지시키고 진행을 억제하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
- 만성 B형, C형 간염은 항바이러스 치료
- 알코올성 간경변은 금주와 적절한 영양공급
- 매우 진행된 간경변은 간이식 필요
② 간경변 환자의 식이요법
- 고칼로리, 고단백, 고비타민 및 저지방식
- 너무 과다한 영양소 섭취는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므로 주의를 요함
- 복수가 발생한 경우는 소금의 섭취를 제한
- 간성뇌증 환자들은 단백질 섭취 제한
③ 간경변증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성분의 생약제 또는 민간요법은 금지
- 다른 질병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의사에게 간경변 환자임을 말해야 한다.
- 수술, 치과 시술 등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시술을 할 경우 주의
- 알코올 섭취를 금해야 함
끝에 카메라가 달려있는 가는 고무호스와 같은 내시경 기구를 입으로 삼켜서 식도, 위, 십이지장과 같은 상부위장관을 검사자의 눈으로 들여다 보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염증, 궤양, 폴립, 암, 정맥류, 협착(좁아짐)과 폐색(막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의심되는 부분의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진단가능한 질환
주의사항
- 속쓰림, 식후 상복부 불쾌감, 소화불량등의 증세가 있으면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며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무증상이어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
- 금식이 필요한 검사로 검사 전날 저녁 식사 후 금식을 유지하면 검사가 가능하며, 금식 유지 후 진료를 신청하면 진료 당일 내시경 시행이 가능.
- 진료시 심장질환, 당뇨, 천식 등의 기저질환 유무를 미리 말씀하시면 더욱 안전한 내시경 시술을 할 수 있음.
수면내시경은 내시경검사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검사 때의 불쾌한 기억을 없애기 위해 개발된 검사입니다. 그러나 수면내시경이라고 해서 잠이 든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니고,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수면작용과 기억상실을 유도한 뒤 몽롱한 상태에서 받는 검사를 말합니다.
수면내시경 검사의 특징
안전성이 확보된 진정 수면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편안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검사 당일에는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 무리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령의 환자나 심폐기능에 장애가 있는 환자, 급성 질환자 등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고 신축성 있는 내시경 튜브를 항문을 통해 삽입해서 항문, 직장 혹은 S자 결장의 형태를 눈으로 확인하여 이상여부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로 대장용종 및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 가족성 용종증과 같은 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원인을 모르는 장출혈과 만성설사의 원인을 밝힐 수 있으며, 직접 출혈을 막을 수도 있고 용종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가능한 질환
주의사항
- 대장의 내부가 깨끗하게 비워져 있어야 정확하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사 4일 전부터 씨 있는 과일(참외, 수박, 포도 등), 흑미, 김치, 콩나물 등의 채소류는 섭취를 금합니다.
-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4시경에 흰 죽을 드시고, 그 이후부터 검사하는 시간까지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물은 밤 12시까지 드셔도 됩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유두부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담관, 췌관을 조영하는 검사로 췌담도 질환에 대한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위장관 운동의 기능적 장애를 진단할 수 있으며, 식도 내압검사, 직장, 항문 내압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식도의 운동성 질환, 역류성 식도질환, 배변장애 등의 진단에 유효한 검사입니다.
위장관 출혈 환자 혹은 이물질이 식도에 걸린 경우 등의 응급을 요하는 환자에서 언제든지 내시경검사의 시행이 가능한 응급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위장관 출혈의 내시경적 치료
궤양성 혹은 심한 구토후 발생하는 말로리웨이즈 증후군으로 인한 출혈의 경우 내시경적 경화요법 혹은 클립을 이용하여 지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 제거술
생선가시, 뼈 등의 날카로운 이물질이나 어린이들이 우발적인 사고로 동전, 장난감 등을 삼켰을때 내시경을 삽입하여 여러 적합한 도구를 이용하여 제거하여 환자의 통증 및 이물질로 인한 염증, 천공 등의 발생을 없애고 수술적 제거를 피할 수 있게 합니다.
용종은 식도, 위, 대장 등에 발생한 양성종양으로, 몇 년 후에는 일부에서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아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올가미를 씌워 전류를 통과시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병변이 내시경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크기가 큰 경우 혹은 악성변화가 의심되어 내시경적 점막절제술로 일괄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전암성 병변인 선종과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 위암 혹은 대장암, 그리고 일부 점막하 종양의 경우에 전신마취하의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으며 혈관과 림프관 혹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 그 결과도 개복 수술과 유사합니다.
A. 조기위암
B. 색소내시경으로 제거할 병변을 정확히 확인
C. 아르곤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제거할 부분 표시
D. knife를 이용하여 표시한 부분의 바깥쪽을 절개
E. knife로 병변을 위벽으로부터 박리
F. 병변이 제거된 후 모습 / G. 제거된 병변
식도, 위 및 대장 등에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인해 관강이 막혀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거나 배변 및 가스를 배출할 수 없어 복부 팽만이 심해지고 구토가 동반되는 환자에서 자가 확장형 스텐트를 삽입하여 증상으로 호전시키고 식이 섭취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우발적 사고로 관강이 손상되어 좁아지거나 수술후 문합부가 좁아져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게 된 경우 등 양성 질환으로 인하여 협착이 온 경우에 기구를 이용하여 관강을 넓혀 주는 방법입니다.
뇌졸중 등으로 인하여 입으로 음식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복부에 바로 위와 연결되는 관을 넣어 주는 방법으로 수술 없이 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하게 되며, 잦은 흡입성 폐렴의 발생을 막아주고,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시술입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유두부에 카데터를 삽입하여 췌장,담도,간 및 담낭의 이상을 진단하고 필요시 담석제거, 조직검사등의 처치도 할수 있는 췌담도질환의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적응증
- 췌석, 담석제거
- 담도 및 췌장암 진단
- 담도 및 췌도내 스텐트 삽입
- 경비배액술
- 황달, 담관염, 담도수술 후 검사
- 유두부위 종양 진단 및 제거
스텐트삽입술
담도 협착이나 폐쇄가 있는 경우 내시경을 통하여 플라스틱관이나, 금속관을 협착부로 삽입하여 담즙을 배액하는 방법으로 췌관 협착 시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사 후 복부 팽만감과 불편감 : 장내에 공기를 주입하여 생긴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실됩니다.
검사 직후 운전 등은 삼가 : 전처치 약물인 진정제에 의해 어지럼증이나 눈이 부실 수 있으므로 검사 직후 운전이나 위험한 작업은 삼가고 충분히 안정한 후 귀가하여야 합니다.
의료진에게 즉시 찾아올 사항 : 소멸되지 않는 심한 복통, 발열, 토열, 하혈, 흑색변이 나타나면 바로 찾아와야 합니다.
기타 : 연하통, 객혈, 호흡곤란 등을 관찰하고 가래를 심하게 뱉지 않도록 합니다.
내시경의 끝부분에 초음파 기계가 부탁되어 위, 십이지장, 담낭 및 췌장 등의 내장 장기를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담낭내 용종의 감별.
2cm 이하의 작은 종양의 진단.
점막하 병변 진단 및 감별 진단.
소화관 벽의 암의 심달도 및 림프절 전이 여부.
가성낭종의 배액.
췌장암 조직검사
적응증
- 췌장 가성낭종의 배액
- 췌장낭종성 질환의 감별진단
- 췌장암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
- 폐암의 종격동 전이 판별
소화성 궤양과 위암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존재 유무를 내시경 검사 없이 환자가 내쉬는 공기를 채취하여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매우 편하고 간단하며 정확한 검사입니다. 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치료한 후 박멸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위장관의 운동 기능에 대한 정밀한 검사 방법으로 식도내압검사, 24시간 보행성 식도내 산도 검사, 직장항문내압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식도 내압검사는 신물이 올라오거나 잦은 트림, 흉통 등이 발생하여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치료했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원인 모를 흉통이 지속될 때 식도 운동 질환의 감별진단을 위해 시행합니다. 24시간 보행성 식도내 산도 검사는 24시간 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식도 내 산도의 변화와 환자의 증상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위식도역류질환이 의심되나 약물치료로 호전이 없을 경우 식도내압검사와 병행하여 시행합니다. 직장항문내압검사는 변비, 변실금, 항문통 등의 증상이 일반 약물 치료로 호전이 없을 경우 원인적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소독절차
단국대병원 내시경실은 개원 이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기본으로 엄격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감염이나 위생관리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본원 내시경실에서는 내시경 자동소독기를 사용하여 철저한 소독관리를 시행합니다. 또한 개인당 1회용 처치기구를 사용하여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객 1인당 1대의 소독된 내시경 기기를 사용합니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소독액을 사용합니다. (CIDEX-OPA)
모든 처치구는 개인당 1회만 사용합니다.
감염관리실로부터 주기적인 미생물 배양검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