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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내과 소개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로서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갑작스런 사망 즉 급사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심장질환은 환자 본인과 가족, 나아가서 우리 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부각되었다.
심장혈관내과는 부정맥,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심부전 및 다양한 심장질환을 첨단검사 장비들을 이용한 검사와 진단으로 심장질환의 치료와 환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심근경색증 환자가 24시간 언제 내원하더라도 30분 이내에 훈련된 팀원들이 모여서 신속하게 관상동맥 조영술과 스텐트 시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국인의 심근경색증 치료 기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및 각종 심혈관질환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는 등 최근 빠르게 증가되는 각종 심장 혈관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관련된 진료와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진료성과

심장혈관내과는 2004년 충남에서 처음으로 심실 내 제세동기 삽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관상동맥 조영술 첫 시행 후 2005년 3월에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심혈관 시술 5,000례를 달성하였고 2005년 11월 28일을 기점으로 연간 1,000명을 넘어섰으며 시술 건수만도 15,000여건에 달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선정한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 우수병원' 및 '부정맥시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최우수등급 종합병원' 및 ‘응급심장질환 특성화 센터’로 지정되었다.
또한 흉부외과와의 협진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수술이나, 판막 수술, 대동맥류의 최신 시술 등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2009년 심장혈관센터 소장에 심장혈관내과 이명용 교수가 임명되어 현재까지 매년 34,000명 이상의 외래진료와 2,000명 이상의 입원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검사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2년 비침습검사 27,930건, 침습검사 및 시술 2,378건에 달해 지역주민의 심혈관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