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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내과 소개

내분비대사내과는 신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이상과 부적절한 균형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을 진료하고 있다. 주요 진료분야는 당뇨병, 갑상선 질환, 뇌하수체 질환, 부신 질환, 부갑상선 및 골대사 질환, 성선기능의 이상, 지질대사 이상 및 각종 영양관계 이상 질환 등이 있으며, 내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관련 분과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내분비 질환 환자들의 진단, 약물치료, 수술, 수술 후 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클리닉으로는 당뇨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체계적인 진료를 위하여 외래에 당뇨병교실과 상담실을 운영하여 외래 환자 및 입원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당뇨교육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 결절 및 갑상선암의 진단에 있어 매주 갑상선 결절 클리닉을 운영하여 내원 당일 진료와 함께 초음파 및 조직검사까지 시행하는 One-stop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진료성과

1994년 4월 29일 개원식 이후 환자 진료를 개시하여 2000년 정현경 교수, 2003년 김희진 교수, 2005년 김도희 교수, 2014년 유원상 교수가 각각 부임하였으며, 현재는 정현경 교수, 김희진 교수, 김도희 교수, 유원상 교수가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외래 및 입원 환자 수는 개원이래로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연 외래 총 진료 환자 수는 27,506명. 입원 연인원은 1,837명이었다. 아울러 2003년 이후 당뇨병 환자 교육 시행 횟수는 연평균 1100명에 달하고 있다.